[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미국의 급여세 감면 연장안 가결과 중국의 지준율 추가인하 등으로 유동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동성 공급 확대는 ECB의 1차 LTRO에 의해 촉발되었고, 경기회복 기대도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으로 형성되는 등 유동성 장세의 전제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여건상 경기회복 본격화에 의한 실적장세가 전개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미국경제는 아직 완만한 회복 가능성에 머물러 있고, 중국과 유로존 경제는 경기회복과는 한참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 관심은 유동성 장세의 연장 여부이며, 이는 추가 상승과 조정국면 진입 간의 단기 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현대증권은 단기 향방과 관련하여 조정국면 진입보다는 유동성 장세의 연장에 비중을 둔다. 2월 말로 예정된 ECB의 2차 LTRO가 유동성 공급 확대조건을 충족시킬 것이며, 세계경제의 3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급여세 감면 및 실업보험 연장안에 대한 초당적 합의, 중국 인민은행의 전격적인 추가 지준율 인하 조치, 이번주 초 그리스 2차구제금융 승인 가능성 등이 이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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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