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의회가 근로소득세 감면안의 시한을 추가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1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하 양원은 1억 6000만명의 근로자들에 대한 소득세 감면 연장안과 함께 장기실업자들에 대한 실업수당 지급안을 승인했다.
양원이 근로소득세 감면안 연장을 승인하면서 이번 세금 혜택안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된다.
근로소득세 감면안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도입된 법안으로 앞서 민주·공화 양당은 지난해 말 종료를 앞두고 법안의 시한을 2개월 더 연장한 바 있다.
소득세 감면 연장안은 추가 경기부양을 위한 조치로 이로 인해 연방정부의 재정적자폭은 1000억 달러 더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근로소득세 감면안이 실제 미국 가계 경제에 미치는 혜택은 제한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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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