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국내증시가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2000선 안착에 성공했다.
그리스 2차구제금융 승인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증시 환경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02포인트, 1.30% 오른 2023.47로 마감했다.
개장 초반은 개인들의 차익매물과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차익거래 순매도 물량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차익거래 매수세가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강하게 유입되면서 국가지자체의 차익거래 포지션은 순매수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프로그램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현물 매수세에 나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국가지차체는 3시 마감으로 각각 2294억원, 953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4억원, 47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업종의 상승세 속에서 전기전자·의료정밀·증권이 2~3%대의 강세를 보인 반면 기계·전기가스업·보험·서비스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3.61%)·기아차(4.35%)의 강세 속에서 삼성생명(0.23% 하락)·한국전력(0% 보합)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90%(4.84p) 오른 540.14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일반법인은 각각 328억원, 20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1억원, 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방송서비스·반도체·오락문화가 2~3%대의 상승세를 보였고 출판매체복제·제약·의료정밀기기·통신서비스·인터넷·디지털컨텐츠·정보기기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