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비츠로시스의 산업용 무선통신 단말기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KT와 무선M2M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금 자동지급기(ATM)의 유선 전용회선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시범사업 형태로 1000대를 교체할 예정이며 무선M2M단말기는 7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 은행권의 현금 자동지급기도 순차적으로 유선에서 무선 방식으로 대체함에 따라 사업 초기 연간 규모는 최소 5만 대 이상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ADSL 전용회선을 유선에서 무선으로 교체함으로써 운영요금이 절감되고 현금 자동지급기를 유동인구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가 가능해진다"며 "사용량 증가 및 고객 편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TCP/IP(인터넷 표준 프로토콜) 통신용 M2M 단말기를 앞으로 ▲가로등 제어 ▲단속카메라 이미지 전송 ▲원격감시 시스템 등 산업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우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무선M2M 사업은 현재 유선화 돼 있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사용될 수 있다"며 "특히 단순 단말기뿐 아니라 솔루션까지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공공SI부문까지도 널리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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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