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중장기 대규모 달러표시 채권을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다우존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산업은행이 2017년 8월 22일 상환되는 5.5년 만기의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달러표시 채권을 같은 만기의 미국 재무증권 대비 275bp 프리미엄을 더한 금리로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제시한 가이던스에 따르면 프리미엄은 2.95%포인트 수준이었으나 수요가 강해 2.75%~2.85%포인트 수준으로 타이트해졌다.
앞서 1월 초순에 한국수출입은행이 5년물 달러본드를 T+310bp에 발행한 것과 비교된다.
이번 산은의 달러본드 표면금리는 3.5%이며, 발행가격은 99.599로 수익률 3.581%를 나타냈다. 이자지급은 연간 2회 이루어진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BNP파리바와 씨티그룹, 도이치뱅크, HSBC, JP모건, KDB아시아가 공동주간사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번 달러표시 채권에 대해 피치는 'A+', 무디스는 'A1', S&P는 'A' 등급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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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