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따른 베이시스 약화를 유의해야 한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아직 추세적인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베이시스 결정력이 큰 선물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베이시스는 외국인의 선물매매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는다"며 "최근 차익거래 역시 선물 외국인의 방향성에 따라 단기성향의 자금을 중심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적인 베이시스 약화는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차익매도를 유인할 수 있다"며 "대규모 프로그램매수 유입에 대한 부담이 큰 시점이기 때문에 선물 외국인의 방향성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2월 옵션만기 이후 차익거래는 비교적 빠른 회전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10일에는 1100억원의 매도우위, 13일에는 1200억원의 매수우위, 그리고 전일에는 220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지속적인 순매수가 나타났던 만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며 "아직 추세적인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베이시스 결정력이 큰 만큼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도세는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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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