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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시아 최초로 ‘앵그리버드 매직존’ 운영

기사입력 : 2012년02월14일 10:4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IT 기기 체험형 매장인 삼성딜라이트샵과 삼성모바일샵에 아시아 최초로 ‘앵그리버드(Angry Birds) 매직존’을 설치,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최근 화제의 스마트폰 용 게임인 앵그리버드 컨텐츠를 활용한 매직존을 마련하였다.

앵그리버드 매직존에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통신)를 활용한 게임기능 ‘앵그리버드 매직’과 캐릭터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앵그리버드 매직’은 매장에 비치된 매직스티커(NFC)를 삼성스마트폰에 접촉 시키면 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마이티이글(Mighty Eagle) 게임 아이템이 생성되는 것으로 삼성이 운영하는 오픈 마켓인 삼성 앱스(Samsung Apps)에서 NFC 게임 기능이 탑재된 앵그리버드 리오(Angry Birds Rio)를 설치해야 아이템 이용이 가능하다.

‘앵그리버드 매직존’은 삼성딜라이트샵과 삼성모바일샵 전점에서 14일부터 운영되며,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활용한 휴대폰 액세서리 판매와 함께 ‘앵그리버드 매직’의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모바일샵 2개점(롯데잠실, 일산웨스턴돔)과 삼성딜라이트샵 2개점(서초점, 현대울산점)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앵그리버드 폴리백을 증정(선착순 1만명)할 계획이며, ‘앵그리버드 매직존’ 운영을 오픈하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커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앵그리버드 캐릭터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로비오사(Rovio Entertainment Ltd)의 대표작인 앵그리버드(Angry Birds)는 전세계적으로 누계 6억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업계 최대의 흥행작으로,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책, 캐릭터 판매 사업(국내 저작권 (주)선우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앵그리버드는 Wave3 출시에 맞춰 bada 2.0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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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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