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13일 초유의 거래중단 사태를 빚었던 국고채 장내거래 시스템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거래는 정상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거래중단은 국고채 5년물 거래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겨 일어난 것"이라며 "현재 이 프로세스를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다만 왜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겼는지 현재로서는 밝혀내지 못하고 여전히 원인을 파악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고채 5년물 지표물 한 종목에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거래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거래소는 호가 처리를 중단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오후 2시경 거래를 재개시켰지만 미처리된 호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5년물과 같은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2시39분에 처음 문제가 됐던 국고채 5년물 거래는 정상화됐다.
한편, 거래소는 거래가 중단된 상태에서 들어왔던 호가는 시장 안정성을 위해 모두 효력을 정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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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