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연예인 이경규 라면 2탄격인 '빨간 꼬꼬면'이 나온다.
'맛으로 소통하겠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법인 분리한 팔도가 "내달 중 꼬꼬면 2탄 출시된다"며 제품 맛에 대한 해답은 '맛 소통' 문구 속에 숨어있다며 소비자들 궁금증을 자아냈다.
팔도는 1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꼬꼬면에 이어 나올 후속 제품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팔도 관계자는 "이번 꼬꼬면 2탄 출시를 위해 많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쳤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번 제품은 서민경제를 위한 착한 가격대와 한국적인 깊고 진한 매운 맛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꼬꼬면에 이어 출시될 이번 후속제품은 양념으로 반죽한 속부터 다른 탱탱한 면발, 마늘의 시원한 맛을 더해 깊고 깔끔해진 국물맛, 소고기와 야채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육수가 특징이다.
팔도 측은 꼬꼬면 2탄은 내달 중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명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제품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꼬꼬면의 후속작이지만 새로운 빨간국물에 도전할 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꼬꼬면과 연장선상에 있는 것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가격은 꼬꼬면보다 저렴하게 출시될 예정이며, 3월봉지면 출시 이후 4월 왕컵에 이어 5월 소컵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가을 중 품목을 다양화시켜 시리즈 제품으로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팔도 관계자는 "꼬꼬면으로 하얀국물 라면 시장을 새롭게 열었지만 하얀국물 하나로 빨간국물 라면 시장을 대적하기엔 버거웠다"며 "본격적으로 빨간국물 시장에 직접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후속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꼬꼬면이 매출 정점이후 하향 곡선을 나타내고 있지만 안정화된 후 목표액은 5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며 "3월에 출시될 빨간국물 제품 역시 500억원 이상 목표치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품 소개와 함께 연예인 이경규씨<사진>와 팔도가 함께 기금을 마련한 '꼬꼬면 장학재단' 설립 소개도 했다.
꼬꼬면 장학재단은 1억개 판매를 돌파한 꼬꼬면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2월 재단 설립을 완료했다.
이경규 꼬꼬면 장학재단 사외이사는 "장학사업은 인생의 목표이자 오랜 꿈이었으며 꼬꼬면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 환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