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현대제철의 고로 3기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내년 9월 가동되는 고로 3기는 자동차용 열연강판, 고급재 후판인 TMCP강 개발완료, Captive market향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작년 4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8899억원, 293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3.7%, 2.7% 증가한 것.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3253억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이익이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건축착공면적 증가로 철근 판매량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고 Captive market 효과로 열연 강판 수익성이 양호했다"며 "특히 현대하이스코향 자동차용 열연 강판 판매가 증가해 열연 강판 평균 판매 가격이 시장 가격 대비 높았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에는 판재류 가격 하락, C열연 및 철근공장 보수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나 2분기부터는 판재류의 수익성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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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