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우리선물은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13일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진입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13일 "그리스의 정치적 불안이 다시 국제환시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원/달러 역시 해당 일정과 그 결과에 귀추를 주목하며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아 개장을 앞두고 그리스 의회가 구제금융 조건 긴축안을 통과시킨 만큼 오는 15일 재무장관회의에서의 승인 역시 낙관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변 애널리스트는 “그리스가 추가적으로 3억2500만 유로 규모의 지출감축안을 제시해야 하고, 2차 구제금융과 별도로 4월 총선 관련 불확실성과 긴축 이행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며 이런 점들이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를 해소시키는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결국 이날 원/달러 환율은 반등세를 이어가며 1130원대 진입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그는 “그리스 의회 긴축안 승인과 유로/달러가 아시아 환시 개장을 앞두고 1.32달러 초중반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지영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는 1123.00~1135.00원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