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증권은 애플 아이패드3의 산화물반도체 채택은 긍정적이라며 산화물반도체가 하반기 디스플레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 (Apple)은 2012년 3월 아이패드3 (iPad3) 발표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보여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패드3의 하드웨어 개선 (4배 높아진 화면 선명도, 2배 향상된 응용 프로세서)은 광원 (LED) 및 연산장치 소요원수가 늘어나 소비전력을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애플은 산화물반도체 (Oxide) LCD 패널 채택에 긍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산화물반도체 LCD 패널은 소비전력을 기존 LCD 대비 30~40% 이상 낮춰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아이TV (iTV) 등 대 화면 디스플레이 적용 시 우수한 원가구조로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일본 샤프 (Sharp)는 8세대 LCD 라인 생산능력 월 7만2000장을 올 연말까지 산화물반도체 생산라인으로 100% 전환하는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도 2분기부터 5, 6, 8세대 LCD 라인을 대상으로 개조투자를 시작해 4분기까지 산화물반도체 생산라인으로 대거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산화물반도체 시장은 OLED TV와 더불어 2012년 하반기부터 개화를 시작해 2013년부터 큰 폭의 장기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