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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건설 중장비 업체인 잉거솔-랜드(IR)가 장단기 성장 촉매제를 확보, 주가 강세 흐름을 연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웰스 파고는 잉거솔-랜드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목표주가 역시 30~32달러에서 44~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잉거솔-랜드가 올해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할 여지가 상당히 높고, 단기 성장 촉매제를 감안할 때 향후 4~5년 사이 주가가 두 배 상승할 것이라고 웰스 파고는 내다봤다. 성장 엔진이 향후 수년간에 걸쳐 장기간 지속 가능한 만큼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 추세를 겨냥,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올들어 잉거솔-랜드는 시장 대비 강한 주가 상승을 나타냈다. 연초 이후 S&P500이 7% 선에서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잉거솔-랜드는 25%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억~220억의 매출액과 주당 5.50~6.00달러의 잠재적인 이익 창출력을 근간으로 13~14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할 때 다년간에 걸쳐 주가가 꾸준히 상승, 현 수준에서 두 배 상승할 것이라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웰스 파고는 설명했다. 여기에 14% 내외의 EBIT 이익률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도 잉거솔-랜드의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43달러로 높이고,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회사측이 올해 유기적 매출 성장이 4%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힌 가운데 크레디트 스위스는 6%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지역의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1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기대다.
건설 경기가 여전히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주거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회복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