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란은행(BoE)이 침체 가능성이 높은 영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의 규모를 500억 파운드 확대하기로 했다.
BoE는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인 현행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매입 규모는 3250억 파운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BOE의 자산매입 규모가 500억 파운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750억 파운드까지 확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BoE의 자산매입 정책 확대는 위축된 영국 경제를 되살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실업률은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양 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BoE는 지난해 10월에도 유로존 채무위기에 따른 경제 부담를 근거로 4개월에 걸쳐 750억 파운드의 자산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