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38만원에서 133만원으로 낮췄다.
아모레퍼시픽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5883억원, 영업이익이 13.0% 늘어난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민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국내 화장품부문은 면세점과 백화점 채널에서 럭셔리 화장품이 고성장했으나 방문판매와 마트의 매출이 소폭 둔화됐다"며 "해외 화장품부문은 중국이 전년동기 대비 36.6% 성장했으며, MC&S부문은 프리미엄과 기능성 라인강화로 시장점유율을 강화하며 1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국내 화장품부문은 13.1%, MC&S부문은 3.2%, 해외 화장품부문은 -1.9%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부문의 이익률 감소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다양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유통경로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도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도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해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계속해서 투자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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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