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삼성중공업이 사내 금연, 다이어트 펀드를 통해 임직원 1900여명에게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도입해 8년째 운영하고 있는 금연 펀드와 다이어트 펀드가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두 펀드의 1인당 펀드 가입금은 최대 10만원. 금연 펀드 가입자는 6개월 뒤 체내 니코틴 검출 여부를 검사해 성공 여부를 가린다.
다이어트 펀드의 경우 가입시 체지방을 측정하고, 6개월 뒤 다시 측정해 3%p 이상 감소한 경우 성공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금연 펀드에 가입한 직원은 모두 2235명, 이 중 949명이 금연에 성공해 성공률이 42.5%에 달한다. 다이어트 펀드에는 3901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970명이 성공했다. 이 펀드의 성공률은 25%이다.
회사 측은 가입자들의 성공률을 높히기 위해 지역 보건소와 함께 사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다이어트 펀드 가입자들에게는 사내 운동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와 다이어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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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