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업황이 어려운 건설 조선 해운의 신용등급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7일자 크레딧보고서에서 "그동안 등급 하향을 미뤄왔던 신평사들이 더이상은 미루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작년말 부터 실제조치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업계는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사의 등급논리와 회사채 시장에서의 상환능력 평가 사이에 괴리를 문제로 제기해 왔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용평가사는 금리가 올라갈때 등급상향은 수월하게 상향조정 하지만 금리가 떨어질때는 제때 안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꼬집은 뒤 "시장은 원리금 상환능력이 떨어지면 금리에 즉각반영 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신용등급이 높으면 신용스프레드가 작은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낮은 등급의 회사채가 더 낮은 금리(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등급과 금리간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당분간 글로벌 경기 둔화와 건설,조선,해운등의 어려운 업황으로 부정적인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그동안 높게 평가돼 있던 기업들의 신용등급의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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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