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목표가 2만5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그는 또 "이자비용,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등 추가비용 발생이 가장 큰 원인으로 4분기 순이익이 적자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79억원(-24.5% q-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주요한 이유는 중국의 굴삭기 판매 부진, 일회성 비용(성과급 400억원 내외) 등 때문
밥캣의 4분기 영업이익은 308억원(-25.2% q-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성과급을 제외할 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 이는 미국 주택경기의 점진적인 회복, 광산용 수요 확대 등에 기인
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 이는 이자비용,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등 추가비용 발생이 가장 큰 원인
◆2012년 중국 굴삭기 판매는 중국 정부의 투자 진흥책에 좌우될 전망
당사는 북경리서치를 통해 최근 중국 굴삭기 시장 동향을 파악. 2012년 중국 굴삭기 시장은 상반기 부진, 하반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음.
대부분이 중국의 전인대 이후 4-5월경 투자 진흥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 또한 미국 경기회복, 유럽 재정 리스크 축소 등을 감안할 경우 현시점이 단기 트레이딩 구간으로 판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주가 수준은 낮은 상황
일반적으로 건설중장비 시장은 상반기가 최대 성수기. 이는 글로벌 전체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영향 때문. 과거 5년간 동사의 상반기 주가는 시장대비 13%p에서 21%p 상회하며 상반기 계절성이 가장 뚜렷한 주식 중 하나
글로벌 경쟁업체인 캐터필라, 테렉스 등의 최근 2개월간 주가는 각각 18.3%, 40.4%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렌탈업체의 교체 수요 및 신흥국가의 신규수요 확대 등에 기인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는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을 반영하여 2012년, 2013년 EPS를 하향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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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