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한화가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장 초반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1% 하락한 3만6350원 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70% 내린 3만600원에, 한화증권은 1.99% 하락한 5420원을 기록 중이다.
매매거래 정지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한 한화에 시장 참가자들의 신뢰도가 추락하며 주가에 고스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일 한화는 899억원(자기자본 대비 3.9%)에 해당하는 임원 배임혐의 발생사실을 공시, 거래소로부터 배임혐의로 인한 매매거래 정지 위기에 처한바 있으나 거래소가 투자자와 보호와 한화의 경영 투명성을 위한 노력 등을 고려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히며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경영투명성 제고 및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화는 향후 내부거래위원회 운영강화를 위해 우선, 현재 사내 대표이사에서 선임했던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기존 부의기준 금액 100억에서 50억으로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특히 자금, 자산, 유가증권 등의 거래는 법적요건 50억원에서 30억원으로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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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