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증권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6일 한화증권에 대해 “중국의 춘절 모멘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IFRS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매출 성장에 그쳐 시장 기대에 미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8%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던 영업이익률도 홈쇼핑 채널에서 예상치 못한 20억원의 재고자산감모손실이 발생하면서 15%대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중국에서의 락앤락 프랜차이즈의 성공적 런칭 및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국내 홈쇼핑사의 성공적 런칭에 따른 매출 수혜로 여전히 30%이상의 높은 외형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 대규모 광고 집행 등 전년과 같은 이벤트성 비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이날 락앤락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5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4Q 실적 Preview: 시장의 기대에 미달하는 매출과 수익
2011년 4분기 락앤락은, 중국의 춘절 효과가 12월에 일부 반영되는 긍정적 매출 모멘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IFRS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매출 성장(1,200억원)에 그쳐 시장 기대에 미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영업이익률은 국내 홈쇼핑 채널에서 예상치 못한 -20억원의 재고자산감모손실이 발생하면서 15%대로 낮아졌다. 분기순이익 역시 홍콩상장 시도로 발생한 로펌 수수료와 법인세 추징으로 전년동기대비 18억원 감소했다. 2011년 연간으로는 전년동기대비 23% 성장한 4,8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 -26% 역신장했다.
- 2012년, 안정적인 고성장이 가능하지만 밸류에이션은 부담
동사는 2012년 1) 한국과 중국에서의 락앤락 프랜차이즈의 성공적 런칭, 2)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국내 홈쇼핑사의 성공적 런칭에 따른 매출 수혜, 3) 신규 출시 아이템(소형가전, 유아용품 등)의 성공적인 런칭 등을 통해 여전히 30%이상의 높은 외형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 대규모 채용, 단기간의 대규모 광고 집행, 미실현손익, 재고자산감모손실 등 전년과 같은 이벤트성 비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2) 유리공장의 정상화로 인한 원가 개선, 3) 물류센터 본격 가동에 의한 효율 개선 등의 효과로 당기순이익 1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동사가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은 2011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40배에 달하며, 2012년 목표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보아도 22배에 달한다.
- 투자의견 BUY지만, 목표주가 43,000원으로 하향 조정
당사는 2012년 락앤락의 매출성장률을 20%, 예상 당기순이익을 860억원으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1년 락앤락이 목표로 했던 당기순이익으로, 당초보다 사업 성장이 1년 정도 늦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1) 고성장을 하고 있지만 시장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동사의 외형 성장과 2)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 관리를 필요로 하는 관리력의 한계를 고려하여,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55,000원에서 43,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락앤락의 2012년 예상EPS 1,437원에 Target P/E 3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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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