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국내 기업의 인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KOTRA와 공동으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도 전력인프라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송전·배전 기자재 분야의 대표 발주처인 인도화력발전공사(NPTC), 인도송전공사(PowerGrid), 인도기자재조달공사(BHEL) 등이 참여해 인도 전력분야의 구체적인 시장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인도 BHEL의 프라카쉬 찬드(Mr. Prakash Chand) 부장은 “전력분야의 핵심 원자재 및 부품의 한국소싱을 늘릴 계획”이라며 “최근 높은 기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정부는 인도의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를 위해서는 전력인프라 분야의 발전용량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발전설비 확충, 전력현대화사업, 대규모 원전건설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2012~2017)중에는 현재 발전설비의 2/3에 해당하는 103GW 규모의 발전설비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지경부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은 “전력분야 진출이 기타 인프라사업에 비해 유망한 분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내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많은 성공사례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한-인도 경협활성화를 위해 원전분야 협력의 본격적 추진, CEPA 업그레이드, 투자촉진협의회 개최, IT분야 정부간 협력채널 강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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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