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출산, 육아비에 대한 부담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유업계가 분유 가격을 슬그머니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날부터 ‘산양분유’의 가격을 대형마트 기준 평균 5.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산양분유’ 3단계 제품 기준 한 통이 5만 1900원에서 5만 4900원으로 올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분유 원가가 17% 인상됐다”며 “수입관세 40%를 감안하면 17% 이상 가격을 인상해야 하지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균 5.8%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는 이날부터 가격인상을 적용했다. 이마트는 2일부터 가격인상이 적용된다.
이에 앞서 남양유업도 지난해 말 일부 분유가격을 약 7% 규모로 인상한 바 있다.
현재 유일하게 가격을 인상 하지 않은 것은 매일유업 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 분유제품에 대해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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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