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대엔지니어링 매출 등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1일 토러스투자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2011년 4분기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3.5% 감소한 15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률 악화는 원가율 재산정 등의 이유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현대엔지니어링 매출 기여로 영업이익률 증대가 가능하다”며 “올해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현대건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4Q11 Review: 원가율 악화는 일회성 요인
K-IFRS 연결기준 현대건설의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2.8% 상회하는 3조 8020억원으로 집계됐다.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컨센서스 (2150억원)대비 대폭 하회했다. 주요 이유는 1)해외 매출총이익률의 경우 일부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원가 재산정 이유로 전분기(10.6%)대비 악화된 4.0%, 2) 국내 매출총이익률의 경우는 미분양주택 할인 판매로 매출 감액이 발생하여 전분기(8.5%) 대비 악화된 6.6%로 기록한 것에 기인한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리스트 현황으로 판단하기에 4분기 주요 매출은 UAE 합산 5U_O 공사 및 쿠웨이트 배관 및 가압시설, 쿠웨이트 항만공사 1단계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향후 프로젝트 원가율 악화 유지시 주의 깊게 살펴 봐야 할 프로젝트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6.8%)은 현대차그룹으로 편입된 첫 연간 실적으로 다소 보수적인 원가율 재산정을 통해 원가율 높아진 경우로 판단한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증대로 FY12부터 Turn-around가 가능할 전망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