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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공세동 10억원 아파트, 분양가 17%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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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협 기자] 용인 공세동에서 10억원에 분양된 아파트 경매 최저가가 유치권 때문에 1억 7000만원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성원상떼레이크뷰 아파트 345가구 중 290가구가 오는 17일 1억 7000만원에 경매된다.

성원상떼레이크뷰는 지난해 1월 저음 경매가 진행됐지만 불과 55가구만 낙찰됐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공사 미수금으로 신고된 유치권만 40여건에 이르러 추가 하락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법정담보물권인 유치권은 별도의 재판이 없는 한 채권의 진위 여부나 정확한 금액을 가려내기 어려워 유치권 인수 부담을 지고 낙찰에 나서려는 수요가 드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월 9일 낙찰됐던 103동 15층 아파트의 낙찰가격은 4억 8200만원이었지만 지난 1일 낙찰된 106동 14층 아파트는 낙찰가가 2억 1800만원으로 한 달 새 50% 가량 하락했다.

지금까지 낙찰된 55가구의 평균 가격은 2억 6500만원으로 분양가의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권 문제와 더불어 빌트인 전자제품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내부 인테리어 마감이 소홀한 가구도 유찰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관리주체 부재로 지난 12월 102~104동의 배수관 동파로 누수사례도 발생했다.   

지지옥션 남승표 연구원은 “부동산에 대한 유치권 신고가 난립할 경우 투자자들이 입찰을 꺼리기 때문에 채권자, 정당한 유치권 권리자들까지 저가 낙찰과 장기간 경매로 인한 손해를 입게 된다”며 “유치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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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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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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