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증권은 은행주의 추가 상승여력이 10% 이상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장기적으로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30일 "1분기 KRX은행지수 목표치는 900포인트로 현재 799포인트부터 1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의 이론적인 모델에 의하면 올해 중 은행업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3배가 적당하나 ▲규제, ▲유럽 리스크,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의 하락 등 디스카운트요인을 감안하면 현실적인 목표 PBR은 0.75배라는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우리가 간과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장기대출(LTRO)가 유럽은행들의 유동성 문제 뿐 아니라 국채의 시장리스크를 개선시켰기 때문에 당분간 은행주 강세 유지는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9일 저점 대비 상승여력의 절반이 지났기 때문에 은행주의 비중을 시총비중(7.2%) 이상으로 확대하기엔 조금 늦었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8개 은행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12.7조원에서 올해 10.1조원으로 감소하고 수정 ROE(1회성 요인 제거)는 지난해 10.9%에서 올해 9.6%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금융, 신한지주 등 대형주가 추가 상승세를 이끌겠으나 종목간 수익률은 크게 차별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구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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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