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6시 4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KORS)에 대해 월가가 연이어 강세 의견을 내놓아 주목된다. 성장 사이클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수익성 강화와 주가 상승 여지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 업계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제프리스는 마이클 코어스에 대한 첫 보고서에서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35달러를 제시했다. 골드만 삭스 역시 ‘매수’ 투자의견으로 첫 보고서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는 34달러로 평가했다. 모간 스탠리와 파이퍼 제프리는 첫 보고서에서 각각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내놓았고, 목표주가는 각각 34달러와 33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마이클 코어스가 명품 브랜드로 시장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성장 사이클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커다란 성장 기회를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리스크/보상 측면에서도 마이클 코어스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골드만 삭스는 마이클 코어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여기서 강력한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구글 검색 빈도와 순위가 급상승, 소비자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브랜드 인지도는 경쟁사보다 높은 동일점포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올해 영업이익률이 19~23%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기존의 전망치인 16.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간 스탠리는 향후 3년간 마이클 코어스의 주당순이익(EPS)이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상품 개발 및 상품 다각화로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파이퍼 제프리는 향후 수년간 마이클 코어스가 연간 25~30%의 순이익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이익률 상승이 향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