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상승세에 뒤이은 숨고르기로 소폭 하락하던 일본과 한국 증시는 장 후반 낙폭을 줄이다 상승반전했다.
홍콩 증시는 연휴 후 매수세가 몰리며 전날에 이어 상승흐름을 계속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증시는 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27일 아시아주식시장에서 일본 닛케이지수는 8885.09로 전날보다 35.62엔, 0.40% 오르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도 766.32로 전날보다 1.71포인트, 0.22% 올랐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로 장을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보합권 내 혼조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일본 어닝시즌 개막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별 종목별로는 일본 시장에서 오전한 때 인펙스가 2%, 스미토모 메탈 마이닝이 1.3% 상승했다.
다이와 증권은 1.8%, 소니는 1.5% 내렸다.
소매관련 주들도 부진을 기록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이 1.1%, J.프론트 리테일링이 0.5% 빠졌다.
엘피다는 컴퓨터 메모리칩 수요 감소로 900억엔대의 운영비 손실을 발표할 것이라는 닛케이 보도에 5.8% 급감을 기록했다.
한국 증시도 상승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3분 현재 1963.33으로 전날보다 6.15포인트, 0.35% 오르고 있다.
외국인들의 꾸준한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1960선을 회복했다.
증권주가 4%대, 음식표품, 금융, 은행, 건설주가 1%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 통신, 종이목재 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2% 상승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1.3%, LG디스플레이는 2%대 내렸다.
홍콩 증시도 연휴 후 매수세가 몰리며 전날에 이은 상승장을 계속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43분 현재 2만 575.03으로 전날보다 138.23포인트, 0.68%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HSBC 홀딩스가 0.5%, AIA 그룹이 1.1%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초저금리 기조를 연장한다는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China Overseas Land & Investment Ltd는 1.9%, Aluminum Corp. of China Ltd.는 0.2% 떨어지고 있다. 최근의 상승세에 뒤이어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가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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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