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조 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2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원 애널리스트는 27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가 지난해 4분기에 실적을 더욱 높일 수 있었지만 올해 실적 증가율이 전년 대비 둔화될 수 있어 지난해 4분기 공장판매량 중 일부를 올해 1분기 이후 리테일 판매로 넘겼다고 판단한다"며 "1분기 매출 20.0조원(+9.5% yoy), 영업이익 1.9조원(+4.2% yoy)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 2012년 판매목표치인 429만대는 전년동기대비 5.7% 늘어난 것으로 매우 보수적으로 설정한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그 이상의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공장 판매량이 32만 5000대로 전년동기대비 -4.0%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인 데다 신형 싼타페 출시에 따라 회사 공용플랫폼화율이 올해 80%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공장 생산성(UPH) 또한 함께 상승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일본경쟁업체들의 신차 등 제품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면서도 "현대차 신차종들의 대폭 개선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높은 중고차 가격이 인센티브 감소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브랜드이미지 개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