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동양증권은 유럽위기완화가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는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민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수급약화는 글로벌은행들의 디레버리징과 관련되어 있어 원화강세가 이어져도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강도는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문제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증가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협상의 결렬은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와 유럽은행들의 파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국채 교환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런 여건을 반영하듯 유로스왑베이시스는 지난해 11월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달러화에 대한 극단적인 수요가 점차 완화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채 금리도 다시 2%위로 올라섰으며 글로벌 은행들의 신용부도스왑(CDS)도 하향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국인 수급은 글로벌은행들의 디레버리징과 관련 있어 외국인 수급약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유럽 위기 완화가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는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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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