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시장에 나온 주택매물이 7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주택시장의 초기 회복세를 시사했다.
20일(뉴욕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12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5.0% 증가한 연율기준 461만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1월 기존주택판매는 당초 442만호에서 439만호로 하향 수정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기존주택판매가 465만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2월 주택판매는 1년전에 비해서는 3.6% 늘어났다. 지난해 팔린 기존주택은 426만호로 직전해에 비해 1.7%가 증가했다.
미국의 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에 따라 주택시장의 잠정적 회복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시장의 매물이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어 진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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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