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흥시장 주권국가들이 2012년 들어 지금까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11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JP모간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115억달러는 JP모간이 당초 예상한 올해 신흥 경제권 연간 국채 발행액의 약 5분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최근 시장의 위험성향이 회복되면서 터키와 멕시코 등 여러 신흥국가들이 채권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신흥경제 채권 매각 실적은 과거의 추세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신흥국 채권 지수를 보유하고 있는 JP모간은 지난 10년간 자료를 기토대로 신흥경제권의 1월중 평균 국채 발행은 연간 국채 발행의 1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JP모간 분석가들은 노트에서 "금년 들어 처음 19일 동안 115억달러의 국채가 판매됐다는 것은 (신흥경제권의) 연간 국채 판매 예상치 가운데 19%가 발행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유로존 채무위기와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콜럼비아, 멕시코, 남아공화국, 폴란드, 터키 등 여러 신흥국들이 신규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터키정부가 실시한 15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 입찰에는 약 45억달러의 주문이 몰렸다.
또 1월 초 실시된 필리핀정부의 15억달러 규모 국채 입찰에는 무려 125억달러의 주문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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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