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예상과 달리 보합세를 견지하며 최근 강세장에 이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을 불러왔다.
미 노동부는 이날 12월 소비자물가가 가솔린 가격이 하락하며 11월에 이어 보합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1% 상승을 예상했었다.
또 금 시세가 여전히 올 초 이후 6% 가까이 상승했지만 투자자들은 유로화가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증시도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에 경계감을 늦추지 않으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8분 기준 1656.65달러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뉴욕 종가 수준 1659.46달러에서 0.2%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9.10달러, 0.6% 내린 온스당 1654.5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49.20달러~1670.60달러.
반면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우려감 약화와 주요 소비국의 수요 전망 등에 힘입어 4일째 상승, 4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41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해 9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130달러, 1.57% 상승한 톤당 836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도 4.80센트, 1.3% 오른 파운드당 3.800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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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