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대림산업이 올해 13조원의 신규수주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대림산업은 지난해 해외수주 6조원을 달성하면서 의미있는 변화를 시작했다"며 "올해도 해외수주 8조원을 포함해 신규수주 15조원으로 성장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이 1분기에 베트남, 필리핀, 자메이카에서 총 15억 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수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대림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5.4% 성장한 9조 7000억원, 2.6% 늘어난 6120억원으로 추정됐다. 해외부문 매출액이 62.1% 급증한 3조원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작년 4분기 실적과 관련 송 애널리스트는 매출액 2조 1387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 각각 6.0%, 17.0% 감소하는 수준이다.
그는 "건설부문 매출총이익률 하락, 유화부문 실적 둔화, 주택 충당금 설정 금액 증가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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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