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유럽 9개국에 이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금융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가 국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금융주 사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한 대형 자산운용사가 금융주를 사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오후 2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2700원(6.96%) 오른 4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5.98%, 우리금융 6.40%, 하나금융지주 6.98%, BS금융지주 6.58 등도 6%대의 가파른 상승세다.
삼성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도 동반 오름세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럽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이 크지 않다는 안도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그동안 악재에 대한 내성이 쌓인데다 주식비중을 줄였던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금융주를 17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 대형 자산운용사가 금융주 매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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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