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세로 한주간 거래를 마무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로 유로/엔 환율은 11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8389.41로 전날보다 111.21엔, 1.31%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25.75로 전 거래일 대비 9.56포인트, 1.31% 빠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프랑스 등 9개 유로존 회원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또 지난주 JP모건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은행들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일본의 은행주들한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타치바나 증권의 히라노 케니치씨는 "일부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미국 시장 폐장 이후 알려져 일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금융주들의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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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