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기아차의 지난해(2011년) 4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외이익이 모두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공정호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8%, 27.4% 증가한 11조 5700억원과 1조 5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현대모비스와 중국법인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 또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 애널리스트는 "국내 판매는 부진했으나 해외 판매는 호조세가 지속돼 수출과 해외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갔다"며 "K2와 K5 신차 효과로 중국과 미국 현지 생산이 급증하면서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 또한 전분기에 비해 0.8%p 상승해 9.1%를 기록할 것이라 추정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또 "중소형급인 K2와 K5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이어 대형차종인 K9과 신개념경차인 레이 출시 등으로 기아차의 브랜드 차별화는 더욱 강화되는 2012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 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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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