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오바마 행정부는 업계와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자 자동차의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라고 스티븐 추 미 에너지장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추 장관은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행한 연설에서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내 배터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지원했으며 원유수입과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기 자동차 개발에 수십억 달러의 추가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내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2020년대 중반까지 1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값비싼 배터리 가격을 끌어내리는 것이 선결과제라는 공통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추 장관은 "4년전 대당 1만 2000달러였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생산가격을 2015년까지 3600달러로 낮출 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2020년까지 (배터리가격을) 1500달러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자들은 2020년 이전에 대단히 만족스런 전기자동차 가격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전기 자동차가 쇼룸에 등장한 첫 1년간의 판매 약세와 배터리 생산능력 과잉 가능성에 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인 제너럴 모터스(GM)의 볼트와 닛산의 리프의 판매량은 2011년 한해동안 도합 2만대 이하에 머물며 예상을 하회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