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키움증권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1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6090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환율상승으로 소재식품 영업이익의 축소가 예상되지만 해외 바이오 사업은 견조한 판가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소재식품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2년에는 해외바이오 사업은 수요 증가와 증설효과, 원재료비 개선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곡물가와 환율의 하향안정화로 소재식품의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키움증권은 올해 CJ제일제당의 연결 매출 7조 1269억원, 영업이익 6369억원을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바이오사업 호조 지속은 긍정적
4Q11 실적은 매출 16,090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조정영업이익 1,16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하회할 전망이다. 1) 환율상승(평균 3Q11 1,118.6원/달러→1,132.3원/달러)으로 소재식품 영업이익의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 다만, 해외바이오 사업은 견조한 판가(라이신 2,300달러/톤 이상)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소재식품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2011년 영업이익은 기존 가이던스 5,200억원을 하회하는 4,843억원(해외바이오 2,203억원)을 예상한다.
- 2012년 실적 회복 모멘텀 예상
2012년에는 실적 모멘텀이 뚜렷할 전망이다. 1) 해외바이오 사업은 수요 증가와 증설효과, 원재료비 개선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경쟁사 라이신증설 우려는 실제보다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며, 판가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2)곡물가와 환율의 하향안정화로 소재식품의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3) 가공식품 부문의 외형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의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결 매출 71,269억원(YoY 8.7%), 영업이익 6,369억원(YoY 31.5%)을 전망한다.
- 높은 EPS 성장률 대비평균 이하 Valuation으로 저평가
해외바이오 실적 고성장, 원재료 투입단가 개선과 가공식품 성장으로 동사의 EPS는 연평균 36.5%(2011~2013년)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반면, 2012년 PER가 10.1배로 음식료 평균(13.6배)보다 낮은 Valuation을 받고 있어, 가격 메리트가 높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38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향후 곡물가와 환율의 추가적인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 실적과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이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