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이강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새로운 형태의 로컬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오션 디벨로퍼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 관련 "연내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푸아뉴기니아와 이스라엘 프로젝트는 FEED 계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목표주가 3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연말까지 142.9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초 가이던스(110억 달러)를 30% 초과 달성했다.
한편, 2012년에도 110억 달러의 수주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이 중 70% 이상을 해양 플랜트로 수주하겠다고 밝혀 향후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오션 디벨로퍼로의 첫 걸음
대우조선해양은 몇 년 전부터 새로운 형태의 로컬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파푸아뉴기니아, 이스라엘(Tamar Project), 말레이시아 가스전 등이 있으며 모두 디벨로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상기 프로젝트들은 설비 수주와 운영에 대한 권리를 함께 가져가는 것으로 본계약 체결시 제조 영역뿐 아니라 운영에 대한 수익구조도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푸아뉴기니아와 이스라엘 프로젝트는 FEED 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에는 오션 디벨로퍼로의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다.
◆4분기 프리뷰: 매출 3.6조원, 영업이익 1,810억원 예상(K-IFRS 연결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조원(YoY -0.1%, QoQ +7.7%), 영업이익 1810억원(YoY -40.5%, QoQ -31.3%), 당기순이익 1303억원(YoY -44.1%, QoQ +45.6%)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은 조업일수 및 생산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업이익은 낮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들의 투입 비중 증가로 전분기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수익률 하락은 과거 낮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투입되는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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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