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하유미팩으로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평정한 제닉이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르면 2분기내 중국서 홈쇼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일 제닉 관계자는 “최근 중국 위생허가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중 서류절자 발급을 완료하고 이르면 2분기, 늦으면 3분기중 중국서 홈쇼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이 같은 중국 진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7.2% 지분을 매입하는 등 기관들의 관심도 높다. 주가는 최근 나흘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닉이 최근 획득한 중국 위생허가는 신청한지 1년만에 얻게 됐다. 설 연휴 전후로 공식적인 서류발급 절차가 마무리되면 중국 동방CJ와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닉 관계자는 “가격 전략 등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방송사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닉은 국내에서 경험한 공급능력 부족 사태에 대비해 중국 상하이에 현지공장 임차계약을 마치고 중국법인(공장) 설립을 준비, 추가 생산능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증권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대증권은 전날 제닉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제2공장 증설에 따른 안정적 제품공급, 신제품 출시효과,인건비 등 비용절감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진출 첫 해인 올해 관련 매출액은 20~3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겠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약 104%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닉은 지난해 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5억원, 1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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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