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12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5.4% 감소한 반면 수출은 16.2%가 증가했다. 특히 수입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10일 12월 자동차 생산이 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의 증가로 전년동월비 7.0% 증가한 42만498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와 기아는 주력 차종들의 해외인기가 높아지면서 전년동월비 30.4%, 3.3% 각각 증가했다.
한국GM은 내수와 수출이 감소하면서 2.6% 감소했으며 르노삼성은 생산물량 재고조정으로 66.4% 감소했고 쌍용은 내수수출 동반 부진으로 12.2% 감소했다.
12월 내수판매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전년동월대비 5.4% 감소한 13만7883대를 기록했다.
현대와 기아는 그랜저와 레이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동월비 2.7%, 0.4% 각각 감소했다.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도 각각 4.9%, 33.0%, 7.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도 전년동월대비 –5.0%, 7879대를 판매하며 2011년 월간으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12월 수입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5.7%로 전월대비 1.7%p 하락했다.
업체별로는 벤츠가 전년동월비 37.0% 증가한 1969대를 판매했으며 닛산이 26.1% 증가한 387대를 기록했다.
반면 토요타는 51.1% 감소하면서 426대, 혼다도 50.8% 감소하며 326대, BMW 25.3% 감소해 1020대 판매에 그쳤다.
12월 자동차 수출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산차의 제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전략차종 투입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16.2%가 증가한 30만1639대를 기록했다.
현대와 기아는 주력차종의 해외 수요가 확산되면서 각각 53.1%, 11.9% 증가했다.
그러나 한국GM은 유럽 현지 재고조정 등으로 9.1%, 르노삼성도 생산물량 조정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54.7%, 쌍용 4.7%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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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