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1월 옵션만기를 앞두고 부정적인 시각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지나친 비관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그간 1월 옵션만기는 1차 청산이라는 시점에서 비관적"이라며 "다만 이번에도 동일한 현상이 재현될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이달의 옵션만기는 연말배당을 겨냥해 유입된 배당차익잔고의 1차 청산시점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실제로 2001년 이후 11번의 만기 중 마감 동시호가간에 상승한 경우는 3번에 불과하다.
최 연구원은 "연말배당을 출발점으로 옵션만기의 결과를 유추해봐야 한다"며 "KOSPI 200 ETF는 당사 추정치 1.32%보다 낮은 수준을 NAV에 적용했으며 주식선물 역시 배당 하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연말배당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과세 인덱스자금은 백워데이션이 심화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기 어렵다는 것.
그는 "일부 비과세 인덱스 자금 정도만 청산을 선택할 수 있다"며 "추세적인 매수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비차익거래를 감안하면 이번 1월 옵션만기를 다른 1월 만기처럼 극단적 부정으로 간주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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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