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체제를 지닌 아시아 국가들은 유럽 경제가 침체될 경우 타격을 받겠지만 아시아지역 국가들은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과 함께 재정 건전화 작업의 지연을 통해 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5일(현지시간) 지적했다.
IMF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블로그를 통해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양적완화정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MF의 경제전문가들은 "해외 수요가 붕괴될 경우 재정정책 건전화 작업은 적절한 선에서 미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지역 경제는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유럽의 부채 위기에 노출돼 있으며 유로존은 금년 상반기 심하지 않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수요가 약화됨으로 아시아지역,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는 이미 성장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들 국가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신용정책이 강화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IMF 이코노미스트들은 몇몇 아시아 금융시장이 최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시아 국가들은 중요한 신용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유동성 보장(liquidity guarantees)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과 무역 신용을 촉진할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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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