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및 중화권 IB시장 진출 가속화
[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개시와 중화권 IB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
5일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홍콩 국태군안인터내셔널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국태군안인터내셔널은 홍콩회사로 증권사, 선물회사,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금융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1995년 국태군안홍콩유한공사로 설립돼 2010년 7월 홍콩증시에 상장됐다. 중국 최대증권사인 국태군안증권주식회사가 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홍콩 및 중화권에서의 해외주식 중개, 글로벌 IB업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해외주식 중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국태군안인터내셔널을 홍콩 및 중국(B주)주식 직접매매 파트너로 선정하고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주식매매 중개, 리서치 정보 공유 등에 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를 국내에서 거래 수요가 많은 미국, 중국, 홍콩 시장부터 출발하여 향후 G20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화권 IB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하나대투증권은 내나봤다.
하나대투증권은 한국 기업과 한국 기업 중국법인의 홍콩상장 및 딤섬본드 발행, 한.중 기업간 M&A, pre-IPO 투자 등 다양한 IB 업무에서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중국 북경에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국내기업 중국 자회사의 위안화채권 발행과 국내 상장기업의 대만DR발행 자문을 담당하는 등 중화권에서의 자금조달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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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