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5일 "유로존 위기와 미국경제 개선간의 균형이 주말발표되는 12월 미국 고용지표의 향방에 의해 깨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초 대외여건의 흐름이 미국경제 지표개선과 유로존 재정위기 지속간의 대치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경제는 12월 ISM 제조업지수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해 경기회복세 확대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반면 유로존은 S&P의 유로존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상존한 가운데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 및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여부를 둘러싼 국제기구의 실사를 앞두고 표면적인 소강 양상에도 불구하고 수면 하의 불안기조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양자 간의 대치구도는 6일(미국시간) 발표되는 12월 미 고용지표의 향방에 따라 힘의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2월 미 고용이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인다면 미국경제 개선 기대의 우위구조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유로존 우려가 급격하게 부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의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단지, 어느 경우이든 유로존 위기라는 발목잡기로 인해 1월 장세가 크게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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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