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4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옥수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소맥(밀) 선물은 하락했고 대두 선물은 강보합세를 견지했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달러 강세와 함께 투자자들이 최근 강세장에 이은 쉬어가는 양상을 보이며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낙폭을 줄여 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소맥(밀) 선물은 챠트상 과매수 상태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출현, 1%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대두 선물은 남미지역의 건조한 날씨 우려감에 계속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를 견지했다.
씨티그룹의 분석가 테리 레일리는 "남미지역 날씨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옥수수 수확 감소를 전망한 모든 사람들이 대두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7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6.585달러에 마감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두 1월물은 3.25센트, 0.3% 오른 부셸당 12.2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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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옥수수 선물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소맥(밀) 선물은 하락했고 대두 선물은 강보합세를 견지했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달러 강세와 함께 투자자들이 최근 강세장에 이은 쉬어가는 양상을 보이며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낙폭을 줄여 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소맥(밀) 선물은 챠트상 과매수 상태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 출현, 1%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대두 선물은 남미지역의 건조한 날씨 우려감에 계속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를 견지했다.
씨티그룹의 분석가 테리 레일리는 "남미지역 날씨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옥수수 수확 감소를 전망한 모든 사람들이 대두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7센트, 1.1% 하락한 부셸당 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6.585달러에 마감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두 1월물은 3.25센트, 0.3% 오른 부셸당 12.2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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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