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중소기업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41명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비스티지 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서베이서 전체 참여자의 41%는 미국 경제가 지난 1년간 개선됐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분기에 실시된 동일 조사에서 미국 경제가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을 두배 이상 웃도는 결과다.
지난 12월 10일간에 걸쳐 실시된 후 4일(현지시간) 발표된 4분기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비스티지 인터내셔널 경기신뢰지수는 2분기와 3분기 조사 당시의 83.5와 92.9에서 98.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CEO들의 55%가 올해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말한 반면 6%만이 감원의사를 밝혔다.
3분기 조사에서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말한 중소기업 CEO들은 전체의 46%였다. 중소기업들은 미국내 전체 고용의 75%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이날 발표된 인튜이트의 보고서도 미국의 중소기업들이 12월 한달동안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근로자들의 노동시간도 증가했다고 밝혀 미국의 노동시장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비스티지 서베이에 응한 CEO들의 43%는 유럽위기가 그들의 사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대답했고 69%는 재정적자 축소와 채무한도 상한을 둘러싼 미국 의회의 대치로 타격을 입었다는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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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