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스페인의 2011년 재정적자가 정부 목표치를 상당폭 상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스페인 정부는 2012년 새해 재정의 긴축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의 크리스토발 몬토로 예산장관은 강화된 새 긴축안이 오는 목요일(5일) 내각의 승인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긴축안의 세부 사항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주말 스페인의 중도우파 신임 정부는 공공부문 고용 축소에서부터 정당 보조금 삭감에 이르는 89억 유로 규모의 포괄적인 지출 축소안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스페인 정부는 이와 더불어 세수 역시 약 60억 유로 가량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보도에 앞서 루이스 데 긴도스 경제장관은 지난해 스페인의 재정적자 규모가 GDP의 8%를 넘겼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정부 목표치였던 GDP의 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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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