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3일 한국 증시는 추세적인 반등이 어려울 수 있으나 단기 반등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관련된 위험이 일정 부분 희석되고 긍정적인 모멘텀이 등장한다면 단기적인 반등 시도는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간밤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독일의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8.4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을 웃돌았고 이에 독일 증 시는 3% 강세로 장을 마쳤다.
여기에 지난 주말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에 성공한 이후 이탈리아의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한 데다 스페인 정부가 오는 5일 긴축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유럽발 우려감을 다소 덜어줄 것이란 관측이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하이닉스가 6.83% 급등하고, 삼성전자가 2.08% 오르는 등 전기전자 업종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 연말부터 방향성을 정해줄 수 있는 재료가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유럽 위기감이 감소되는 데 따른 영향과 미국과 중국에서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만한 요소가 맞물린 다면 단기적인 반등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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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