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월 서민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래 모두 43차례 회의를 열고 안건 166건을 논의하며 정부가 최선을 다했지만 서민 부담이 크게 줄지 않은 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상 한파에 따른 겨울 배추값 급등, 구제역으로 인한 돼지고기 값 폭등, 국제 유가 상승 등 올해 있었던 물가관련 이슈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연말연시를 틈타 생필품 가격, 서비스 요금을 편법으로 올리는 불공정 행위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설 명절까지 '생필품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생필품과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점검해온 데 이어 설 성수품도 일일 점검을 확대해 선제로 대응키로 했다.
박 장관은 "내년에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올해처럼 43회나 열지 않고 10번에 그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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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